그간 레플 써보지도 않았고,사는 방법도 몰랐고, 티나는 가품은 들기 싫고 , 그냥 집에있는 샤넬, 입생, 등등 들고 다녔는데 질려서 가방 사려고 매장가니 (샤넬) 70번대 대기표 뽑아주려는거 보고 이렇게까지 살일이야? 싶어 치웠어요. 근데 ㅜ 샤넬 맥시 클래식 갖고 싶어서 안달하다가 (환율 어쩐일이냐며, 심지어 마지막 백샀을때보다 얼마가 더오른건지 ㅡㅡ;; 에르메스 급은 아니지 않냐며 ㅎㅎ) 폭풍 구글링을 했지요. 솔직히 여기가 두번째인데 먼저 레플샵에서 받은 제품은 세상 부끄러워서 들고다닐수가 없더라구요. 하.. 마감이 , 암튼 이것저것 체크하다 우연히 부자샵에 들어왔고, 신뢰가 가서 일단 작은거 하나 샀지요. 받고 보니 (제가 같은 제품은 없지만, 캐비어빠라.) 이거 뭐 너무 잘 나왔네요. 정품이랑 거의 비슷해요. 아쉬운건 체인 무게정도? (제가 보는건 전체적인 가방의 느낌,안쪽 마감, 체인 흐르는 모양등) 근데 제가 신품 샤넬을 들고 있는게 아니어서 이마저도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 체인은 길이 들면 부드러워질것 같기도 하고, 자세한 설명과 안심시켜주사덕분에 감사했고 전 다음가방좀 또 사야겠어요 (보내주신 검수사진과 제품일치했습니다)